레미제라블

레미제라블에 대하여

 

 프랑스에서의 빅토르 마리 위고의 위상은 영국의 셰익스피어 못지않답니다.

그의 주요 작품으러는 불후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는 노트르담드 파리 등이 있습니다.

 

 빅토르 마리 위고는 1851년에 루이 나폴레옹이 쿠데타로 제정을 수립하려고 하자 이를 반대했습니다.

결국 망명 길에 올라, 벨기에를  거쳐 영국 해엽의 저지 섬과 간디 섬에서 19년과 생활해야 했습니다.

 

 이망명 기간이 인생에서 가장 충실한 시기였으며, 파리에 돌아온 이후에 발표한 대부분의 작품이 이 시기에 집필된 것이라고 합니다.

1885년 그가 죽자 국장으로 장례가 치러지고 팡테옹에 묻혔습니다.

 

 그의 생애는 인류의 무한한 진보, 이상적인 사회 건설 등의 낙관적인 신념으로 일관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작가로서뿐만 아니라 정치가로서도 당시의 사회를 앞서 살아간 인물 입니다.

 

 

 

빅토르 마리 위고

 

 

 

 

 

 

 

 

작품의 전체 줄거리

 

 굶주리는 조카들에게 주려고 빵을 훔치다 붙잡힌 장발장은 19년간 옥살이를 하고 나옵니다.

그는 미리엘 주교의 따뜻한 친절에 감동하지만, 유혹을 이기지 못해 은그릇을 훔칩니다. 이사싱를 안 주교는 그의 죄를 덮어주고 오히려 은 촛대를 장 발장에게 선물 합니다.

 

그 후 장발장은 이름을 '마들렌'으로 바꾸고 사람들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삶은 삽니다.

명예로운 시장의 자리에 오르고 재산도 꽤 모으게 되지요.

 

그러나 어떤 사나이가 '장 발장'으로 잘못 알려져 재판을 받게 되자, 장 발장은 스스로 자신의 정체를 폭로 합니다.

한편 고단한 삶을 살아가던 팡틴은 죽음을 맞고 그녀의 딸 코제트는 장 발장의 손에 키워집니다.

코제트는 장 발장 에거 커다란 삶의 기쁨이자 위안이 됩니다.

 

훗날 아름답게 자란 코제트는 마리위스를 구해 내고 코제트와 결혼을 시키면서 지참금으로 자신의 전 재산을 내 놓습니다.

장 발장이 자신을 구해 준 생명의 은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코제트와 함께 찾아갑니다.그러나 이미 쇠약해진 장 발장은 두 사람이 바라보는 앞에서 조용히 숨을 거둡니다.

 

 

 

 

 

 

 

레미제라블의 의미

 

세상을 움직이는 큰 힘은 군인의 총칼도 아니요.붓을 쥔 언론의 힘도 아닙니다.

가장 큰 힘은 이름없이 왔다 간 인류위 사랑이 아닐까요?

 

참으로 애달픈 삶을 살다 간 팡틴, 태어나면서부터 학대와 집안일에 유년기를 빼앗겨 버린 코제트,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했던 마리위스, 직업적 의무에 얽매였던 자베르, 세상살이의 기준을 돈에 두엇던 교활한 테나르디에, 이들은 모두 삶의 굴레에서 자유롭지 못헷습니다.

 

그러나 장 발장은 19년 동안이나 감옥 생활을 했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진정한 자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작가가 이 작품을 통해서 전하려고 했던 메시지를 생각하며 다시 한 번 레 미제라블을 읽어 보세요.

 

 

- 출처 - 아이세움 논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