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

교육 2018. 5. 28. 19:55
걸리버 여행기

걸리버 여행기에 대하여

 

  이 작품을 쓴 조나단 스위프트는 영국과 아일랜드 모두에서 정치를 하였는데, 영국의 지배를 받고 있는 자신의 나라 아일랜드를 위해 용감한 일을 많이 하여 지금도 아일랜드의 국가적인 영웅으로 존경받고 있습니다.

 

 그는 인간의 어리석음이나 사회의 모순 등을 날카롭게 풍자하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그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세계 각국에서 읽히고 있습니다. 스위프트가 처음부터 지금의 순서대로 걸리버 여행기를 쓴 것은 아닙니다.

여러 나라에 대한 여행기를 쓴 다음, 나중에 다시 순서를 정했다고 합니다.

 

 그의 작품은 인간과 사회를 강하게 비판하고 풍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일부 내용이 삭제되어 출판되기도 했고, 한때는 '읽으면 안 되는 책' 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재치 있는 풍자나 비판이 담긴 부분은 없애고 어린이들에게 흥미가 있을 만한 부분만 정리하여  오랬동안 아동용 도서로 알려지기도 힜습니다.

 

 

 

 

 

 

 

 

 

작품의 전체 줄거리

 

 걸리버는 외과의사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는 아픈선원을 돌봐 줄 것을 부탁받고 자주 항해길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그 때마다 재난이 발생하여 여러 나라에 혼자 남게 되지요.

 

달걀 깨는 법을 어겼다고 해서 사람을 죽여 버리고 전쟁을 하는 작은 사람들의 나라에도 가고, 걸리버가 작기 때문에 이성도 넚을 것이라고 의심하는 큰 사람들의 나하에도 갑니다. 수학, 천문학, 음악에만 관심이 있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나라.

 

이상한 연구만 하는 나라, 죽은 사람들을 불러 내어 이야기 할 수 있는 나라에도 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성을 가진 말들이 추악한 인간들을 지배하는 나라에도 갑니다. 그는 그 곳에서의 행복했던 생활을 잊지 못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인간이 아닌 말과 함께 이야기하며 살아갑니다.

 

 

 

 

 

 

 

 

걸리버 여행기의 의미

 

 걸리버가 이야기한 나라들은 곧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자신보다 키가 큰 사람을 무조건 대단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나보다 작은 사람을 깔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운데는 현실에는 관심이 별로 없고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 연구만 하고 허황된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짐승만도 못 한 사람 ', '짐승보다 더한 사람' 들도 많습니다.

 

걸리버가 여행한 나라는 곧 우리가 살고있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걸리버 여행기를 우리 시대를 풍자한 시대 풍자 소설이하고 하는 것입니다.

 

 걸리버의 여행을 통해 조나단 스위프트가 보여 주려고 한 것은 거짓말과 허울뿐인 법, 그리고 부도덕한 행동으로 가득 찬 18세기 영국 사회렸지만, 우리 사회 역시 그 시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실 세계적으로 수많은 시대 풍자 소설이 있지만 지금까지도 걸리버 여행기 동물농장과 함께 이 시대 최고의 풍자 소설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걸리버 여행기가 세계적인 명작으로 꼽히는 이유가 그가 전하려고 한 메시지가 지금 까지 유효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출처-아이세움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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