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좋은거야 나쁜거야?

안녕하세요. EverMoon입니다.

 

벌써부터 느껴지는 햇살이 너무 뜨겁습니다.

황사, 미세먼지가 날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바람이 불고 비가 오더니 이제 햇살이 뜨겁습니다.

 

이럴때 생각나는 자외선...

 

 

 

쳐다만 봐도 덥다.

 

 

 

도대체 자외선이 뭘까? 그냥 태양광에 섞여있는 빛인듯 한데..

 

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자외선이란?

태양광의 스펙트럼을 사진으로 찍었을 때, 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이다. 사람의 피부를 태우거나 살균작용을 하며,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암에 걸릴 수도 있다.

 

이라고 나옵니다.

 

자외선의 종류

태양은 광범위한 파장을 가진 빛 에너지를 방출한다. 가시광선의 파란색이나 보라색 광선보다 더 짧은 파장을 가진 자외선 복사는 살갗을 태우고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준다. 성층권에 존재하는 오존층은 대부분의 해로운 자외선이 지구상의 생명체에 도달하는 것을 막아준다. 그러나 성층권의 오존층이 얇아지면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복사량이 증가한다.

과학자들은 UV-C, UV-B, UV-A 세 가지 종류로 UV 복사를 분류한다. 성층권 오존층은 이러한 종류의 UV를 모두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분을 흡수한다.

 

 

 

 

(1) UV-A (320~400nm) : 오존층에 흡수되지 않는다. 파장영역이 0.32~0.40㎛에 해당하는 자외선 UV-A 는 UV-B에 비하여 에너지량이 적지만 피부를 그을릴 수 있다. 피부를 태우는 주역은 UV-B이지만 UV-A는 피부를 벌겋게 만들 뿐 아니라 피부 면역 체계에 작용하여 피부 노화에 따른 장기적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에는 UV-A 노출 시간이 피부를 그을릴 정도로 길어지면 피부암 발생의 위험이 UV-B의 경우와 같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기도 하였다. 자외선이 인체에 도달하면 표피층 아래로 흡수되는데, 이 해로운 광선에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인체 면역 작용이 발동한다. 그 예로 일부 세포는 자외선에 노출될 때 멜라닌이란 검은 색소를 생성하는데 그것이 자외선의 일부를 흡수한다. 따라서, 백인종과 같이 멜라닌을 적게 생성하는 사람은 UV-B에 대한 자연적 보호막도 적은 셈이다.

(2) UV-B (280~320nm) : 대부분은 오존층에 흡수되지만, 일부는 지표면에 도달한다. 지구에 극소량이 도달하는 UV-B는 파장영역이 0.28~0.32㎛에 해당하는 자외선이다. UV-B는 동물체의 피부를 태우고 피부 조직을 뚫고 들어가며 때로는 피부암을 일으키는데, 피부암 발생의 원인은 대부분 태양 광선의 노출 및 UV-B와 관련이 있다. 또, UV-B는 피부에서 프로비타민 D를 활성화시켜 인체에 필수적인 비타민 D로 전환시킨다.

(3) UV-C (100~280nm) : 오존층에 완전히 흡수된다. 파장영역이 0.20~0.29㎛인 자외선 중 UV-C는 염색체 변이를 일으키고 단세포 유기물을 죽이며, 눈의 각막을 해치는 등 생명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다행히 UV-C로 알려진 이 범위의 자외선은 성층권의 오존에 의해 거의 모두 흡수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외선 [UV, ultraviolet rays, 紫外線] (두산백과)

 

 

  • UVC (Ultraviolet C)
    280 nm–100 nm 파장의 자외선. 자외선 살균기에서 나온다. 햇빛에도 포함되어 있으나 대기에 흡수돼서 지표에는 잘 도달하지 못한다. 에너지가 높아 건강에 해롭다.
  • UVB (Ultraviolet B)
    315 nm–280 nm 파장의 자외선. 햇빛에 포함되어 있는데, 오존층에서 흡수되지만 일부는 지표까지 도달한다. 건강에 해롭다.
  • UVA (Ultraviolet A)
    400 nm–315 nm 파장의 자외선. 햇빛에 포함되어 있다. 과거에는 해롭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렇지 않다. 즉, 이것도 건강에 해롭다. 다만 피부를 벌겋게 만들지는 않는다.

 

 

태양광이 지표에 바로 도달한다면 지구에는 생물이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존층과 대기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어찌되었든간에 UVA라는 파장은 지구 지표에 가장 많이 도달하게 되는데, 노출이 많으면 좋지 않다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물을 자주 마셔서 몸에 수분을 충분히 저장해 주면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 선택하는 방법

 

자외선 차단제는 유통기한이 있는 제품이며 SPF의 숫자는 일상생활에서 큰 의미가 없으며, SPF10이든 SPF50이든 숫자에 속지말고,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자극이 적은것으로 구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방법

 

 

 

특히 아이들의 피부는 약하니 자외선 차단도 중요하지만 차단제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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