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교육 2018. 5. 22. 10:51
죄와 벌

죄와 벌은 러시아의 대 문호 도스토예프스키가 1866년에 발표했던 장편소설이입니다. 도스토예프스키가 의사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린시절 부모님을 모두 잃는 불행을 겪습니다. 이런 불행속에도 그는 문학적 소질을 인정받아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는 대 문호가 됩니다.

 

죄와벌은 도스토예프스키가 부인과 형의 사망, 사업의 실패등으로 무척이나 힘든 시기에 쓰여졌다고 합니다. 이미 시베리아에서 감옥생활을 할 때 생각을 해 놓은 것을 옮긴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작품은 그 당시 지식인들이 가지고 있던 여러가지 사상과 사상에 대한 비판에 대해 담겨 있습니다.

 

다수의 이익을 위해 소수의 희생을 강요하는 사상, 이 세상에 항상 옳은 진리는 없다는 사상, 잘못된 생각일 수도 있는데 자신의 의견만은 충분한 생각 끝에서 나온것이라고 말하는 사상, 사회의 불의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그어떤것도 허용된다는 사상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죄와 벌 줄거리

 

라스콜리니코프는 가난한 지식인입니다. 그는 전당포를 운영하는 노파가 가난한 사람들의 물건을 거의 뺏다시피 하는 것을 보고 그녀를 사회에 불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당포 노파를 죽이고 돈을 빼앗아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살인을 저지른 그는 몹시 괴로워하다가 착하고 순수한 여성 소나의 권유로 자수를 하게 됩니다.

다행히 사형을 면제받은 라스콜리니코프는 죗값을 치루기 위해 시베리아 형무소에 8년 동안 갇혀 있게 됩니다.

 

결국 그는 소냐의 사랑으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소냐와 새로운 삶은 꿈꾸게 됩니다.

 

 

 

 

 

 

죄와 벌은 크게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영웅주의를 비판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공리주의를 비판하는 것입니다.

영웅주의는 영웅의 행동은 사람을 죽여도 옳다는 생각을 말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영웅인지 아닌지는 후세의 역사학자들이 판단할 문제이며, 누구도 자신을 영웅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나쁜 행동도 자신이 영웅이라는 이유로 괜찮다고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처한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모두에게 이로운 일이라면 한두 사람은 죽어도 괜찮을까요?

아닙니다. 이말은 다수의 이익을 위해서는 소수가 희생되어도 된다는 공리주의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죄와벌을 읽을 때는 이와같은 두가지 의미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 출처 - 아이세움 논술 명작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톰 아저씨의 오두막  (1) 2018.05.23
레미제라블  (0) 2018.05.22
자녀 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요  (0) 2016.07.18
훈육과 학대  (0) 2016.05.17
만3, 4세 권장도서 요약  (0) 2016.05.02
블로그 이미지

EverMoon

건강한 사이트 Safe 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