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전체 줄거리

 

 

구두 수선공 세몬은 벌거숭이 남자 미하일에게 동정을 느끼고 집으로 데려옵니다.

그의 아내 마트료나는 화를 내지만 곧 마음을 고쳐먹고 저녁을 대접합니다. 미하일은 이때 처음으로 미소를 짓습니다.

미하일은 세몬의 집에서 구두를 수선하며 함께 지냅니다.

 

1년이 지난 어느 날,  한 신사가 찾아와 가죽 장화를 주문합니다. 이때 미하일은 두 번째 미소를 짓습니다.

6년 뒤에는 한 부인과 쌍둥이 자매가 구두를 주문합니다. 부인은 쌍둥이 자매를 기르게 된 사연을 이야기하고 미하일은 세 번째 미소를 짓습니다.

 

미하일은 부부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천사였던 미하일은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세 번 미소를 지은 까닭과 어떤 깨달음을 얻었는지 들려줍니다.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의미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의 작품으로 1882년에 발표했습니다. 러시아에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지요.

한 벌밖에 없어 아내와 번갈아 입어야 하는 외투를 난생처음 본 사람에게 벗어주는 세몬, 다음 날 아이들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입니다.

만년에 톨스토이는 소박한 생활 방식와 전 인류에 대한 사랑의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는 톨스토이의 이러한생각이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바보 이반의 전체 줄거리

 

바보 이반은 군인인 형 세몬과 장사꾼인 둘째 형 타라스, 귀머거리이자 벙어리인 누이 말라냐와 함께 묵묵히 살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재산을 물려받은 세몬고 타라스는 더 많은 재산을 가기 위해 욕심을 부리지만 이반은 아버지를 모시고 누이 말라냐와 함께 묵묵히 일만합니다.

 

 이를 본 대장 악마는 부하 악마 셋을 불러 세 형제 사이를 이간절하기 위해 음모를 꾸밉니다.

그러나 바보 이반의 성실함과 우직함 때문에 부하악마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자 화가 난 대장 악마가 직접 나서지만 한 나라의 임금이 된 바보이반은 군사와 돈이 무한정 있는데도 욕심을 내지 않아 대장 악마의 계략은 실패로 돌아갑니다.

 

 

바보 이반의 의미

 

톨스토이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바보 이반은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지를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대장 악마는 바보 이반보다 훨씬 많은 능력을 가진 인재였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큰 결점이 있었습니다. 단 한 번도 땀 흘려 일해 본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언제나 머리와 입으로만 일을 처리했습니다. 바보 이반을 무너뜨리기 위해 바보 이반이 임금으로 있는 나라에 오지만 자기 손으로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한 대장 악마는 실신해 쓰러지고 맙니다. 결국 땀 냄새가 주는 진실을 알지 못한 대장 악마는 바보 이반에게 손을 듭니다.

 

 "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들의 땀방울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

톨스토이는 바보 이반을 통해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출처-아이세움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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