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세 4세 권장도서

교육 2016. 4. 19. 18:08
만 3세 4세 권장도서

*코를 킁킁

 

루스 크라우스 글/마크 사이먼트 그림/고진하 옮김/비룡소/32/6000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나 봄을 발견한 기쁨을 생생하게 전해 주는 그림책이다. 동물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코를 킁킁거리며 달리고 달려서 찾은 노란 꽃은 봄을 상징한다.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강한 공감을 갖게 한다. [유아3-4, 외국창작]

 

*티치

 

팻 허친즈 글,그림/박현철 옮김/시공주니어/30/6500

 

티치에게는 누나와 형이 있다. 그래서 항상 놀이감의 크기가 형, 누나, 티치 순서로 작아진다. 그럴수록 티치는 빨리 크고 싶은데 티치가 심은 아주 작은 씨앗이 형과 누나보다 더 크게 자라 티치는 너무 뿌듯해한다. 빨강, 노랑, 파랑, 초록색으로 표현된 삼형제의 노는 모습을 통해 비례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유아3-4, 외국창작]

 

*백만마리 고양이

 

완다 가그 글,그림/강무환 옮김/시공주니어/6000

 

옛이야기를 흑백의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의 고전이다. 너무 외로워 고양이 한 마리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할머니의 부탁에 할아버지가 고양이를 구하러 가는 이야기이다. 그림만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그림책의 시작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유아3-4, 옛이야기]

 

*장갑

 

우크라이나 민화/에우게니 M. 라초프 그림/김중철 옮김/다산기획/32/5000

 

눈 내리는 숲에 할아버지가 장갑 한 짝을 떨어뜨리고 지나가자 숲에 사는 동물들이 장갑 속으로 하나하나 들어간다는 이야기이다. 점층적 흐름 속에 동물 주인공들이 리듬감 있는 언어로 표현했다. 동물들의 태도 속에 생명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이해가 스며 있다. [유아3-4, 옛이야기]

 

*커다란 순무

 

알릭셰이 톨스토이 글/헬린 옥슨버리 그림/박향주 옮김/시공주니어/30/6000

 

순무가 너무 커 할아버지, 할머니, 손녀가 힘을 합쳐 뽑으려 했지만 안돼 개, 고양이, 쥐까지 힘을 모아서야 겨우 뽑는다는 이야기다. 간결한 서술과 반복의 묘미, 그리고 고정된 인물을 영화를 보듯 다각도로 그려 등장인물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보여준다. [유아3-4, 옛이야기]

 

*풀밭에서 만나요(시리즈)

 

주디 앨런 글/튜터 험프리스 그림/이성실 옮김/다섯수레/32/7000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은 생물들을 다룬 과학그림책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풀밭의 작은 생물들, 나비, 달팽이 등이 어떻게 태어나고, 무얼 먹고 자라는지, 또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자세하면서도 쉽게 설명하고 있다. 서로 이야기하듯 쓴 글이 예쁜 그림과 어우러져 정겨운 느낌을 준다. 네가 무당벌레니?》 《네가 거미니?》 《네가 나비니?도 나와 있다. [유아3-4, 과학 사물]

 

*우리 몸의 구멍

 

허은미 글/이혜리 그림/돌베개어린이/30/7500

 

유아들에게 인체와 감각에 대해 설명해 놓은 지식그림책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멍들을 예로 들면서 이야기를 시작하여 호기심을 자극한 뒤, 코와 눈, , 귀와 같이 우리 몸에서 구멍이라 부를 수 있는 것들을 설명하고 있다. 어린이가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 표현하여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다. [유아3-4, 과학 사물]

 

*한조각 두조각 세조각

 

김혜환 글/초방 기획/지경사/34/6000

 

같은 크기의 네모를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가면서 1부터 15까지의 수개념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작가가 직접 염색도 하고 전통 조각보 기술로 꾸민 책으로, 우리 고유의 색이 담긴 조각보를 감상할 수 있다. [유아3-4, 우리창작]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

 

주디스 커 글,그림/최정선 옮김/보림/32/6500

 

소피가 간식을 먹고 있는데 호랑이가 얻어 먹으러 온다. 집안의 음식을 모두 다 먹어치운 호랑이 때문에 저녁을 먹을 수 없게 된 소피네 식구는 외식을 하고 다시 올지도 모르는 호랑이 먹이를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온다. 귀여운 아이의 모습을 닮은 호랑이가 친근하다. 양을 나타내는 낱말인 몽땅 다가 반복적으로 쓰여져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유아3-4, 외국창작]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존 버닝햄 글,그림/이주령 옮김/시공주니어/32/7500

 

검피 아저씨가 배를 끌고 나오자 동네 꼬마들, 토끼, 고양이, , 돼지, , 닭들이 태워달라고 한다. 얌전히 있는다는 약속을 하고 타게 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소란을 피워 모두 물에 빠지게 된다. 왼쪽 면에는 단순한 선화와 간결한 글이 있고, 오른쪽 면에는 등장인물들을 각각 컬러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유아3-4, 외국창작]

 

*곰 사냥을 떠나자

 

마이클 로젠 글/헬린 옥슨버리 그림/공경희 옮김/시공주니어/34/7500

 

온 식구가 곰을 잡으러 풀밭을 헤치고, 강물을 헤엄쳐, 진흙탕을 밟고, 숲을 뚫고, 눈보라를 헤치고 나아간다. 하지만 막상 동굴 속에 있는 곰을 보자 모두 놀라 되돌아간다. 곰을 잡으러 가는 과정이 간략한 반복구성을 통해 리듬감있게 진행되다가 곰을 만나는 장면에서는 긴장감이 극도로 고조된다. [유아3-4, 외국창작]

 

*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

 

나카가와 리에코 글/오무라 유리코 그림/한림/28/6500

 

들쥐 형제 구리와 구라는 숲 속에서 커다란 알을 발견하고 빵을 만들기로 한다. 요리를 시작하자, 좋은 냄새를 맡은 숲 속 동물들이 모이고 빵을 나눠 먹는다. 아이들이 맛있는 빵을 나눠 먹는 구리와 구라를 보면서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유아3-4, 외국창작]

 

*그건 내 조끼야

 

나카에 요시오 글/우에노 노리코 그림/박상희 옮김/비룡소/32/6000

 

엄마가 생쥐에게 빨간색 멋진 조끼를 떠주셨다. 그 조끼를 처음엔 오리가 입어 보고, 다음엔 원숭이, 물개, 사자, 얼룩말, 그리고 코끼리가 입어보자 생쥐는 너무 놀라 조끼를 돌려달라고 한다. 점점 큰 동물이 입어서 조끼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점층적 흐름 속에 반복되는 짧은 문장이 글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유아3-4, 외국창작]

 

*꼬마 곰 코듀로이

 

돈 프리먼 글,그림/조은수 옮김/비룡소/32/6000

 

백화점에 있는 장난감 가게의 곰 인형 코듀로이가 소녀에게 팔려가 소녀의 친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이다. 그림만으로도 재미있게 이야기가 전달되며 꼬마 곰 코듀로이가 인형다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귀엽고 정다운 모습으로 의인화되어 있다. [유아3-4, 외국창작]

 

*꼬마 비버와 메아리

 

에이미 맥도날드 글/사라 폭스 데이비스 그림/이명희 옮김/마루벌/32/7500

 

커다란 호숫가에 혼자 사는 꼬마 비버가 가족도 친구도 없어서 슬퍼하다 친구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이다. 섬세하게 그려진 그림들이 과장되지 않게 등장인물들의 개성을 표현했고, 친구를 좋아하는 유아들의 정서가 담겨 있다. [유아3-4, 외국창작]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샘 맥브래트니 글/A. 제람 그림/김서정 옮김/한국 프뢰벨/27/8000

 

아빠와 아기가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지 크기를 재본다. 아빠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다는 따뜻한 느낌으로 아기 토끼가 잠들면서 사랑 재보기는 끝이 난다. 아기 토끼와 아빠 토끼 사이의 흐뭇하고 정겨운 관계가 잘 표현되어 있다. [유아3-4, 외국창작]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울프 에를브루흐 그림/사계절/22/6500

 

두더지는 자기 머리에 떨어진 똥이 누구의 것인지 알기 위해 여러 동물들에게 네가 내 머리에 똥 쌌지?”하고 묻는다. 두더지가 여러 동물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동물들의 생김새와 똥의 모양을 관찰할 수 있다. “네가 내 머리에 똥 쌌지?”하는 말이 반복되면서 어린이들을 즐겁게 한다. [유아3-4, 외국창작]

 

*눈 오는 날

 

에즈라 잭 키츠 글,그림/김소희 옮김/비룡소/32/6000

 

겨울날 아침, 잠에서 깬 피터는 창밖에 눈이 하얗게 온 것을 본다. 피터는 눈사람을 만들고, 눈 위에 발자국을 찍어보기도 하고, 나무막대로 눈 위에 선을 그리기도 하며 논다. 눈오는 날의 아이 모습을 흑인 소년 피터를 주인공으로 하여 꼴라쥬 기법을 통해 표현했다. 눈에 대한 신비한 느낌이 잘 살아있다. [유아3-4, 외국창작]

 

*다섯 개의 풍선

 

마리암 로트 글/오라 아얄 그림/박미영 옮김/중앙M&B/34/5000

 

다섯 어린이가 가지고 노는 다섯 색의 풍선이 결국 터지고 만다는 이야기로 풍선의 색깔이 선명하고 아름답게 그려졌다. 흰바탕에 검은펜으로 케리커쳐처럼 그려진 인물과 원색의 풍선이 어우러져 단순한 사건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유아3-4, 외국창작]

 

*다음엔 너야

 

에르트르 얀들 글/노르만 융에 그림/박상순 옮김/비룡소/36/7000

 

날개없는 펭귄, 한 쪽 바퀴가 빠진 오리, 눈과 팔을 다친 곰, 등에 반창고를 붙인 개구리, 코가 부러진 피노키오가 차례를 기다리다가 문이 열리면 진료실에 들어간다. 나올 때는 완전히 고쳐진 모습이다. 빛과 그림자의 변화, 인형들의 다양한 표정이 반복되는 시적인 문장과 잘 어울린다. [유아3-4, 외국창작]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사토 와키코 글,그림/한림/32/6500

 

빨래하는 것을 좋아해서 집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을 다 빨아버린 엄마가 도깨비까지 빤다는 이야기이다. 어린이들은 빨래줄에 빽빽하게 널려 있는 온갖 빨래, 고양이, , 소시지, 우산, 국자, 도깨비를 보며 즐거워 소리친다. 수많은 도깨비들이 몰려오는 것을 보며 그 즐거움은 절정을 이루고 즐거움의 여운은 더욱 길게 남는다. [유아3-4, 외국창작]

 

*말썽꾸러기를 위한 바른 생활 그림책

 

배빗 콜 글,그림/김향금 옮김/보림/32/6500

 

수돗물을 틀어놓고, 변기에 휴지를 넣고, 장난감을 마구 어지르는 등 말썽꾸러기 아이의 행동을 그대로 보여준다. 유머러스한 그림과 빠른 전개가 새로운 재미를 준다. 아이가 잘 해 보려고 하지만 실수를 저질러 또 다시 일을 그르치는 결말은 실제 아이들 모습 그대로이다. [유아3-4, 외국창작]

 

*무슨 색일까요

 

모티크 펠리스 글,그림/예림당/28/5000

 

쥐를 통해 빨강 노랑 파랑과 그 3원색을 서로 섞었을 때 나오는 혼합색을 보여주고있다.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럽고 쥐의 표정이 살아있다. 여백처리가 잘 되어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고 보기에 편안하다. [유아3-4, 외국창작]

 

*바다기린

 

아키야바 타다시 글,그림/박영미 옮김/베이비북스/32/6800

 

바다에 기린이 살고 있다는 상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바다에 있는 것은 무엇이나 먹는 바다기린은 철새를 쉬게도 해주고 물고기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주기도 한다. 발상 자체가 재미있고 구도의 다양한 변화가 그림에 리듬감을 느끼게 한다. 또 선명한 색감은 시선을 집중시킨다. [유아3-4, 외국창작]

 

*바람과 해님

 

라 퐁테느 글/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그림/우순교 옮김/보림/32/6500

 

프랑스의 라 퐁테느 우화에 나오는 바람과 해님을 원전으로 한 그림책이다. 대결구도의 짧은 이야기를 리듬감이 강한 색다른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채의 상징성 강한 그림이 매력이다. [유아3-4, 외국창작]

 

*베니스에 간 가스파르

 

안느 구트망 글/게오르그 할렌스레벤 그림/이경혜 옮김/비룡소/26/6000

 

여름방학을 맞아 베니스에 간 가스파르가 우연히 발견한 빨간 배를 타고 벌이는 모험담이다. 간결한 문장과 원색을 사용한 유화가 인상적이다. 말썽을 되풀이하지만 질책보다는 감싸안는 어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아3-4, 외국창작]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몰리 뱅 글,그림/이은화 옮김/아가월드/34/8500

 

언니에게 인형을 빼앗긴 소피는 화가 나서 밖으로 나간다. 달리면서 울기도 하고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기도 한다. 그러다 큰 밤나무 위에 올라가 바다를 보며 위안을 얻는다. 다시 기분이 좋아진 뒤 집으로 돌아온 소피를 가족이 반갑게 맞이한다. 주인공 마음에 따라 그림과 색에 변화를 주어 내용을 잘 표현해 주고 글의 이해를 돕는다. [유아3-4, 외국창작]

 

*숲 속의 요술 물감

 

하야시 아키코 글,그림/고향옥 옮김/한림/32/6500

 

오빠의 그림 물감을 처음으로 써보는 누리는 너무 좋기만 하다. 그림을 잘 그려보려 애쓰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고 엉망으로 그려지자 팔레트와 물통을 씻으러 간다. 그 사이 숲속으로 들어간 누리는 여러 동물들과 어울려 멋진 그림을 그린다. 판타지 그림동화로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색채와 글이 어우러져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작품이다. [유아3-4, 외국창작]

 

*아기 세모의 세번째 생일

 

필립 세들레츠스키 글,그림/최윤정 옮김/ 파랑새어린이/25/5500

 

아기 세모의 생일날, 세모 친구들이 한 명씩 찾아와 별, 네모, 바람개비, 연 등을 만들며 논다. 수학에서 다루는 도형(세모)을 주인공으로 한 점이 새롭고, 세모를 이용한 다양한 모양 구성을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유아3-4, 외국창작]

 

*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

 

고미 타로 글,그림/이종화 옮김/비룡소/32/6000

 

이가 너무 아픈 악어는 치과 가기가 두렵다. 하지만 너무 아파 참을 수 없어 치과를 찾아가는데 치과 의사는 악어를 보고 깜짝 놀란다. 결국 둘은 용기를 내고 의사는 악어의 이를 고쳐준다. 악어와 치과의사를 거울을 보듯 대칭으로 그렸고 절제된 반복 표현이 단순한 채색의 그림과 조화를 이룬다. [유아3-4, 외국창작]

 

*알록달록 동물원

 

로이스 앨러트 글,그림/문정윤 옮김/시공주니어/32/7000

 

책장의 가운데를 , , 등 다양한 모양으로 오려내어 만든 동물들의 모습이 기발하다. 호랑이 얼굴을 시작으로 10가지 도형과 16가지 색깔로 동물 9마리의 모습을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오른쪽은 동물 얼굴, 왼쪽은 여러 가지 모양을 배치하여 아이들에게 색깔과 모양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유아3-4, 외국창작]

 

*앨피가 일등이에요

 

셜리 휴즈 글,그림/조은숙 옮김/보림/30/7000

 

엄마가 현관문을 열자 먼저 집 안으로 들어선 앨피는 현관문을 잠가버린다. 장바구니 속의 현관문 열쇠는 집안에 있고, 앨피가 키가 작아 문고리에 손이 닿지 않는 상황이다. 문 밖의 동생은 엉엉 울기만 하고 집안의 앨피도 따라 울면서 상황은 고조되어 간다. 아이들이 한 번쯤은 겪었을 만한 이야기와 짜임새 있는 사건 구성이 글의 재미를 준다. [유아3-4, 외국창작]

 

*예방 주사 무섭지 않아!

 

후카이 하루오 글,그림/이영준 옮김/한림/32/6500

 

보통 사람들과 거인이 이웃이 되어 사이좋게 사는 것이 우선 독특하다. 거인은 주사 맞기를 무서워 하기도 하고, 주사를 안 맞으면 병이 날 텐데 하고 걱정하다가 꾀를 내기도 하는 아이 같은 성격이라 어린이들이 재미있어 한다. 거인 아저씨 배꼽은 귤배꼽이래요가 함께 나왔다. [유아3-4, 외국창작]

 

*와글와글 어떤 동물일까?

 

오렐리 란채 글/알랭 크로종 그림/차미나 옮김/웅진닷컴/24/4800

 

수수께끼 그림책이다. 두 개의 단서를 그림으로 간결하게 보여주고 아이는 그 제시된 질문을 추리하면서 전체 모습을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밝고 화사한 색채와 사물의 특징을 잘 살린 코믹한 그림은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재미를 준다. 같은 시리즈로 나풀나풀 윙윙 무엇이 날지?가 있다. [유아3-4, 외국창작]

 

*외톨이 사자는 친구가 없대요

 

나카노 히로카주 글,그림/이영준 옮김/한림/31/4000

 

혼자 사는 사자가 너무 외로워 친구를 찾아 나선다. 사자는 고슴도치와 양과 사슴을 만나 비슷하게 보이려 애쓴다. 하지만 모두들 사자가 무서워서 달아난다. 소나기에 사자의 본래 모습이 드러나자 오히려 동물들은 사자와 친구가 된다. 리듬감 있는 이야기 전개와 흥미로운 결말이 재미를 더해준다. [유아3-4, 외국창작]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심스 태백 글,그림/김정희 옮김/베틀./33/9000

 

요셉은 코트가 낡게 되자 자켓, 조끼, 목도리, 넥타이, 손수건, 단추로 만들어 쓴다. 아무 것도 없게 되자 그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쓴다. 새것만을 좋아하는 유아들에게 재미와 유머 속에서 은근한 교훈을 준다. 다음에 무슨 옷으로 바뀔지 예측할 수 있게 옷 부분에 다음 옷 모양의 구멍을 뚫어 놓은 장치가 유아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유아3-4, 외국창작]

 

*저런, 벌거숭이네!

 

고미 타로 글,그림/이종화 옮김/비룡소/32/6000

 

목욕을 하기 전에 스스로 옷을 벗는 아이의 행동을 그린 그림책이다. 고미 타로 특유의 단순화된 그림과 한 박자 리듬의 단순한 구성이어서 만 3세 어린이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이제 막 글씨를 익힌 아이들과 함께 대화하듯 읽어도 좋을 듯하다. [유아3-4, 외국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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