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시력관리방법 첫번째

안녕하세요. EverMoon입니다. 오늘은 영유아의 시력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너무 중요한 눈에 대해서는 모두 알고 계시지요? 모르면 배워야 하는게 부모입니다.

 

 

첫번째 눈의 발달과

 

신생아는 어렴풋이 보이는 정도로 눈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력이 향상되는데요. 처음에는 색구별도 못하다가 물체의 형상만 어렴풋이 보이는것을 기억하여 자주 보이는 사람과 가끔 보는 사람을 인식한다고 합니다.

 

 

번째 시력발달 

 

4세나 5세쯤이되면 시력이 1.0 정도 된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시기능이 빨리 변하기 때문에 이때 눈 관리를 잘해주어야 9세쯤 시기능이 완성될때 정상적인 시력발달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관심있게 자녀를 지켜봐야 합니다.

 

 

 

세번째 안과검사하기

 

출생후에 여러가지 검사를 하는데요. 출생때부터 선천성이상이 있는지 안과검사를 받는것이 필요합니다. 선천성이상으로 인해 즉시 치료하면 최종시력이 좋을 수 있으며, 진단 및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늦어질 수록 최종 시력이 나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생아시 안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신생아시에 정상이더라도 생후 6개월 1년에 검사를 받고 이후에는 1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안과검사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어릴때부터 안경을 쓰고 다니는 어린이들을 보면 시력이 발달해야할 기간에 좋지 않은 습관이나 선천적인 질병으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네번째 안과적 검사가 꼭 필요한 경우 - 서울 시립보라매병원안과 - 서울대 의료학과 황정민 교수님글 발췌

 

1) 아기가 생후 2개월이 지나도 엄마 눈을 잘 못 맞출 때. 일단 아이와 마주 본 상태에서 눈과 눈을 맞추진 채 아이가 검사자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는지 살핀다. 눈을 천천히 좌우로 돌리면서 아이가 검사자의 시선을 따라오는지 확인한다. 움직임에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안과

    전문의에게 보여야 한다.

2) 아기의 특정 한쪽 눈을 가리면 심하게 짜증을 내거나 보챌 때. 눈 한 쪽을 가리고 나머지 한쪽 눈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지 확인하

    , 반대편 눈도 같은 방법으로 검사한다. 한쪽을 가렸을 때는 쉽게 반응을 보이다가 반대편을 가렸을 때 머뭇거린다면 문제가 있다.

3) 아기가 생후 2개월 이후 한 눈의 시선이나 초점이 똑바르지 못할 때

4) 아기가 걸을 때가 되어도 걷지 못하고 잘 넘어질 때

5) 한쪽 눈을 가린 상태에서 가까운 물체를 잘 보지 못하거나 멀리 떨어진 사물을 못 볼 때

6) 텔레비전을 앞으로 다가가서 볼 때

7) 눈을 자주 찌푸린다거나 눈을 자주 비비거나 깜박일 때

8) 불빛이나 햇빛에 유난히 눈을 못 뜰 때

9) 눈이 자주 충혈될 때

10) 눈이 가늘게 떨릴 때

11) 부모가 고도의 근시, 원시, 난시 및 사시 병력이 있을 때

12) 미숙아로 태어난 경우

13) 다운 증후군 등의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근시, 원시, 난시 등을 굴절 이상, 사시, 약시, 백내장, 녹내장, 안진(안구가 계속하여 움직이

     는 현상), 안검이상(안검염, 안검외반, 안검내반), 원추 각막(각막의 중앙부가 진행성으로 서서히 얇아져서 앞쪽을 향해 돌출 되는 질환)

     이 정상 어린이보다 빈발함

14)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하여 발달 지체가 있는 경우

 

위의 경우에는 꼭 안과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다섯번째 영유아기 시력을 검사하는 방법

 

시력 검사는 숫자를 읽는 나이이면 한눈씩 가리고 시시력표를 읽게 할 수 있으며 숫자를 읽지 못하는 때라도(신생아 시기를 포함하여) 안과에서 여러 가지 기계 및 도구, 타각적 굴절 검사 및 안저 검사를 통하여 검사할 수 있습니다. 3-4세 이상의 어린이는 그림이나 숫자로 시력 측정을 하여 비교적 쉽게 시력 이상을 발견할 수 있으나 이 시기도 올바른 시력 발달을 위해서는 이미 늦을 수도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굴절 검사는 생후 직후부터라도 가능하며 이때 시신경, 망막이 정상적인지, 백내장 등의 이상은 없는지도 함께 알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시력은 인간의 지적 및 신체적 발육에 얼마나 중요한가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자신의 아이가 시력이 정상인지 알아보려는 부모는 적습니다. 양 눈 중 한쪽의 시력이 불량하더라도 아이는 잘 보이는 눈을 써서 정상적으로 활동하므로 부모로서는 시력검사를 받기 전에는 양쪽의 시력이 각각 어떠한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실제로 한 쪽 눈에 백내장이 있다든지 굴절 이상이 심한 경우, 진단이 늦어져서 시력을 회복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방 주사를 맞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아이의 시력검사라 할 것입니다.

 

 

 

서울대 의료학과 황정민 교수님글을 참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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